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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경제 공무원

2025년 군인 봉급표 육군 대위 대령 중장 월급

by 백색서무 2025.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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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군인 봉급표 육군 대위 대령 중장 월급

군인 봉급체계의 기본 구조

2025년 군인 봉급표는 대한민국 군인의 봉급은 군인보수법과 국방부 예산편성지침에 따라 결정되며, 모든 직업 군인은 같은 계급과 같은 호봉이면 동일한 기본급을 받습니다. 즉,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간의 봉급 격차는 존재하지 않지만, 실제 수령액에는 근무 형태나 임무의 성격에 따라 큰 차이가 발생합니다. 특히 전투조종사, 잠수함 승조원, 특수부대 요원 등은 특수근무수당, 항공수당, 잠수수당 등이 별도로 지급되므로 실질 월급은 기본급 대비 최대 1.5배까지 높아질 수 있습니다.

2025년 군인 봉급표

군인의 봉급체계는 다음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됩니다. 1) 기본급(호봉 기준) 2) 정근가산금 및 근속가봉 3) 각종 수당(직책, 특수, 지역, 가족, 위험, 급식 등). 이 구조는 장기복무 유도와 복무 의욕 고취를 목표로 설계되어 있으며, 호봉은 경력, 교육, 근속기간에 따라 상승합니다.

2025년 군인 봉급표 - 부사관 장교 계급별

2025 군인 봉급표는 정부의 공무원 보수 인상률(3.5%)이 반영된 수치로 다음과 같습니다.

군인 봉급표 2025

  • 대장 월급: 9,293,500원
  • 중장 월급: 9,127,800원
  • 소장 월급: 7,059,200원 (9호봉 기준)
  • 대령 월급: 6,334,800원 (13호봉 기준)
  • 중령 월급: 5,879,400원 (10호봉 기준)
  • 소령 월급: 4,988,800원 (15호봉 기준)
  • 대위 월급: 2,937,900원 (5호봉 기준)
  • 중위 월급: 2,347,700원 (3호봉 기준)
  • 소위 월급: 2,017,300원 (1호봉 기준)

육군 대위의 평균 봉급은 약 293만 원이지만, 직급보조비 29만 원, 정액급식비 14만 원, 정근수당 분기별 평균 30만 원이 포함되면 실수령액은 340만 원 내외입니다. 중령은 약 520만 원, 대령은 각종 수당 포함 시 평균 620만 원, 중장은 930만 원 수준으로 계산됩니다.

장성급의 보수 체계

장성급(준장 이상)은 호봉제가 아닌 직급급여제로 전환되어 있습니다. 이는 ‘호봉’ 개념이 없는 대신 계급별로 동일 급여를 받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중장은 1년 차든 2년 차든 월 9,127,800원으로 동일합니다. 대장은 합참의장, 육군참모총장, 국방부 차관보 등 직책에 따라 직급보조비가 월 124만 원 이상 붙으며, 별도 운전지원비, 관사, 경호지원 등 부수 혜택이 존재합니다. 장성급은 기본급 외에 특수지휘보조비, 정책활동비, 정근가산금 등이 포함되어 월 평균 950만~1,200만 원 사이를 수령합니다.

영관장교의 호봉 상승과 실수령액

영관장교(소령~대령)는 호봉 상승에 따라 급여 인상폭이 크며, 근속연수와 진급 시기에 따라 보수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대위 8호봉이 소령으로 진급하면 1호봉 소령으로 전환되며 약 120만 원의 급여 상승이 발생합니다. 이후 매 2년마다 1호봉씩 상승하며, 소령에서 중령으로의 전환 시 평균 90만 원 이상, 중령에서 대령으로의 전환 시 약 130만 원이 추가됩니다. 대령 13호봉(사관학교 출신 기준)은 약 633만 원의 기본급을 받으며, 여기에 직급보조비 60만 원, 정액급식비 14만 원, 정근가산금 40만 원을 더하면 약 750만 원 내외의 실수령액이 됩니다.

부사관 계급별 봉급표

부사관은 계급과 호봉에 따라 기본급이 책정됩니다. 2025년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사 월급 1호봉: 2,000,900원
  • 중사 월급 4호봉: 2,281,300원
  • 상사 월급 7호봉: 3,160,300원
  • 원사 월급 9호봉: 4,328,200원

상사는 직급보조비 29만 8천 원, 정근수당 약 20만 원을 포함해 월 350만 원 수준을 받습니다. 원사는 정근가산금, 특수수당 포함 시 450만 원 이상이 가능하며, 일부 특수부대는 500만 원을 초과하기도 합니다.

병사 봉급 인상 및 내일준비적금 제도

2025년 병사 급여는 역사상 최초로 병장 기준 150만 원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2020년 54만 원 대비 약 3배 인상된 금액입니다.

  • 병장: 1,500,000원
  • 상병: 1,200,000원
  • 일병: 900,000원
  • 이병: 750,000원

여기에 장병내일준비적금(정부지원 월 55만 원)을 더하면 병장 실수령액은 약 205만 원에 이릅니다. 식비, 피복, 숙식이 무상 제공되므로 실질적인 체감 급여는 민간 아르바이트 수준 이상입니다. 병사 급여 인상은 단축된 복무기간(18개월)에 따른 보상정책으로 시행되었으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병장 기준 200만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관생도 및 후보생 급여

사관학교 생도의 경우 학년별 급여가 다르게 책정됩니다.

  • 1학년: 약 121만 원
  • 2학년: 약 135만 원
  • 3학년: 약 150만 원
  • 4학년: 약 165만 원

사관학교는 전원 무료 숙식, 피복, 교재비를 제공받으며, 졸업 후 임관 시 중위 3호봉으로 인정받습니다. ROTC 후보생은 4학년부터 월 150만 원, 부사관후보생은 130만~140만 원 수준을 받습니다.

수당 종류 및 금액

군인은 임무 특성에 따라 다양한 수당을 지급받습니다.

  • 항공수당: 전투조종사 월 80만 원
  • 잠수수당: 잠수함 승조원 최대 45만 원
  • 위험지역 파병수당: 30만~50만 원
  • 직급보조비: 대위 29만 원, 중령 45만 원, 대령 60만 원, 장성급 124만 원
  • 정액급식비: 14만 원
  • 정근가산금: 근속 3년부터 분기별 지급(최대 월 50만 원)
  • 단기복무장려금: 장교 900~1,200만 원, 부사관 750~1,000만 원
  • 주택수당: 무주택 간부 대상 월 30만 원 내외

이외에도 위험수당, 파병수당, 특수임무수당, 도서지역 근무수당 등이 포함되며, 군인은 근무 환경에 따라 총 40여 종의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복지 지원 제도

군 복지 제도는 간부와 병사 모두에게 확대되었습니다.

  • 기혼 간부: 전세자금 무이자 대출(최대 3억 원)
  • 미혼 간부 및 장병: 무료 생활관 제공
  • 도서지역 근무자: 숙소 및 항공비 지원
  • 장기복무자: 군인연금, 자녀학자금 지원, 관사 제공

이 외에도 군 가족 복지시설(군인공제회 리조트, 군 의료시설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군 복무 기간 및 향후 전망

2025년 현재 복무기간은 18개월이며, 이병 2개월, 일병 6개월, 상병 6개월, 병장 4개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출산율 하락으로 인한 병력 부족 문제로 복무기간 재연장 혹은 여성 징병제 도입 논의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향후 인공지능 전투체계 도입과 함께 군 구조를 효율화해 복무기간 단축과 병력질 향상을 동시에 추진 중입니다.

결론

2025년 군인 봉급체계는 단순한 기본급 중심에서 벗어나, 복무환경·임무별 수당·경력 보상 중심의 다층 구조로 개편되었습니다. 장교는 호봉과 직책수당으로, 부사관은 근속가봉과 특수수당으로, 병사는 급여 인상과 적금 지원으로 복무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대위와 대령, 중장 계급의 실수령액은 각각 340만 원, 620만 원, 930만 원 수준으로 현실적인 처우가 개선되었으며, 앞으로도 국방인력 확보를 위한 보수 인상 기조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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