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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 단어 언어/항렬표, 역사, 족보

전주 이씨 항렬표 효령대군파 덕천군파 의안대군파 돌림자

by 백색서무 2026.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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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이씨 항렬표 효령대군파 덕천군파 의안대군파 돌림자 총정리

전주 이씨 항렬표(돌림자)를 찾는 분들은 대개 “내 이름의 한 글자가 몇 대(世) 항렬인지”, “아버지-나-자녀의 돌림자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우리 집은 효령대군파/덕천군파/의안대군파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같은 실무적 질문부터 시작하십니다. 다만 항렬은 ‘전주 이씨 전체 공통’으로 단일하게 고정된 규칙이라기보다, 파(派)별로 대동보·파보·종약 규정에 따라 다르게 운용되는 체계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글을 읽을 때는 ‘전주 이씨 공통 역사’와 ‘파별 항렬’ 그리고 ‘족보 확인 절차’를 분리해서 이해하시면 실수가 크게 줄어듭니다.

이 글은 전주 이씨의 시조·역사·분파 구조를 먼저 정리하고, 전주 이씨 효령대군파 항렬자(36-45세 예시)를 중심으로 항렬표 읽는 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 뒤, 전주 이씨 덕천군파·의안대군파 돌림자는 확인 루트와 적용 로직을 실무 관점에서 전주 이씨 항렬표를 정리합니다.

전주 이씨 인구 수, 시조, 역사

전주 이씨(全州李氏)는 조선 왕실의 본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 뿌리 자체는 조선 건국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전승되는 시조로는 신라 때 사공(司空)을 지낸 이한(翰)이 언급되며, 조선을 연 태조 이성계(李成桂)는 그 계통에서 22세(이한의 21대손)로 설명됩니다. 다만 이성계의 고조부인 목조(穆祖) 이안사(安社) 이전의 상계는 기록 공백이 크다고 정리되는 경우가 많아, 족보·사료 해석에서는 “확실하게 연결되는 구간”과 “전승으로 전해지는 구간”을 구분해 읽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전주이씨 종문 문양 / 앰블럼

이안사(安社)는 전주에서 출발해 삼척으로 옮겨갔다가, 다시 간도 지방으로 이동하여 원(元)나라의 지방관(다루가치)을 지냈다고 전해지고, 이후 익조(翼祖) 이행리, 탁조(度祖) 이춘, 환조(桓祖) 이자춘으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동북면 일대의 군사-행정 직임(천호·만호·병마사 등)이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이성계는 영흥 태생으로 고려 말 왜구·원군 토벌에 공을 세워 중앙권력의 핵심으로 진입했고, 결국 조선을 세우며 전주 이씨가 국가 권력의 중심 혈족 기반을 형성하게 됩니다.

현대에 와서는 전주 이씨 후예 수를 정확히 단정하기 어렵지만, 종친 조직 측 추산으로 대략 200만 규모로 언급되기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전주 이씨’라는 큰 본관 안에 분파가 매우 촘촘하게 갈라져 있고, 그 분파가 곧 항렬 운용 단위가 되는 일이 잦다는 점입니다.

분파 구조를 알아야 항렬표가 보입니다

전주 이씨 분파는 “몇 파냐”를 숫자로만 외우기보다, 어느 시점에서 갈라졌는지로 이해하는 편이 실전에 유리합니다. 전승되는 분류는 대체로 다음 3갈래로 정리됩니다.

  • 이태조 고조부 이안사(安社) ‘상계’에서 갈라진 파
  • 이안사 이후-이태조 이전에 갈라진 파(예: 안천·안원·안풍 등 5대군파, 함령·함창 등 7대군파, 완창·완원 등 4대군파, 그리고 의안대군파 등)
  • 태조의 후손에서 왕자대군·왕자군을 파조로 갈라진 파

이 구조가 왜 중요하냐면, 같은 ‘전주 이씨’라도 파조가 누구인지에 따라 족보 편제(대동보/파보), 항렬 적용(세수 기준), 이름자 선정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전주 이씨 항렬표(돌림자) 이해하기

항렬(行列)은 쉽게 말해 “세대별로 이름에 반복해서 쓰는 글자(혹은 특정 위치에 쓰는 글자)”입니다.

전주 이씨 항렬표

다만 모든 항렬이 ‘반드시 이름 첫 글자’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파별 규정에 따라 이름의 첫 글자(항렬자)로 쓰거나 둘째 글자(항렬자)로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한 세대에 항렬자가 1개만 주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같은 세대에 복수 후보(예: 용/우/시처럼 여러 글자)를 허용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항렬표를 볼 때는 아래 순서로 읽으면 혼란이 줄어듭니다.

  • 1단계: “몇 세(世) 항렬인가”를 먼저 확정(가족 족보에서 본인 세수 확인)
  • 2단계: 해당 세의 항렬자 후보를 확인(1개 또는 복수)
  • 3단계: 항렬자의 배치 위치(첫 글자/둘째 글자)를 파의 관행대로 적용
  • 4단계: 한자까지 확정해야 하는 경우(동음이자·동자이음 문제)에는 파보·규정집 기준으로 확정

이 과정에서 자주 생기는 실수는 “전주 이씨 전체 항렬표가 하나라고 생각하고 인터넷 표를 그대로 적용”하는 것입니다. 같은 ‘동(東)’이라도 어떤 파는 36세에 쓰고, 다른 파는 전혀 다른 세수에 배치하기도 하므로, 반드시 ‘파’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전주 이씨 효령대군파 항렬표

효령대군파(孝寧大君派)는 태종의 둘째 아들 효령대군(보, 補)을 파조로 하는 계통으로 알려져 있으며, 후손 수가 크게 번창한 파로 언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항렬자 예시는 제공된 자료에 포함된 36세-45세 대표 항렬자로, “세(世)별로 허용되는 항렬자 후보”를 보여주는 형태입니다.

효령대군파 세대별 항렬자(36세-45세 예시)

아래는 ‘해당 세대의 이름에 포함해 쓰는 항렬자’ 후보를 세대순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실제 작명에서는 파의 관행에 따라 이름 첫 글자/둘째 글자 위치가 달라질 수 있으니, 세수 확정 후 배치 규칙을 함께 확인하시는 흐름이 안전합니다.

세대 항렬자
36세 동(東)
37세 용(容), 우(遇), 시(始)
38세 규(奎), 범(凡), 의(義), 식(植)
39세 선(善), 회(會), 연(淵), 재(在)
40세 승(承), 우(宇), 인(寅), 규(圭)
41세 수(秀), 의(儀), 하(夏), 은(殷)
42세 병(丙), 기(起), 범(範), 연(淵)
43세 기(基), 강(康), 종(鍾), 섭(燮)
44세 종(鍾), 재(宰), 규(揆), 훈(勳)
45세 한(漢), 수(秀), 정(廷), 표(杓)
  • 36세: 동(東)
  • 37세: 용(容), 우(遇), 시(始)
  • 38세: 규(奎), 범(凡), 의(義), 식(植)
  • 39세: 선(善), 회(會), 연(淵), 재(在)
  • 40세: 승(承), 우(宇), 인(寅), 규(圭)
  • 41세: 수(秀), 의(儀), 하(夏), 은(殷)
  • 42세: 병(丙), 기(起), 범(範), 연(淵)
  • 43세: 기(基), 강(康), 종(鍾), 섭(燮)
  • 44세: 종(鍾), 재(宰), 규(揆), 훈(勳)
  • 45세: 한(漢), 수(秀), 정(廷), 표(杓)

효령대군파 항렬표를 실무에 적용하는 요령

효령대군파처럼 한 세대에 후보가 여러 개인 경우, “가족 내 이미 사용된 항렬자”가 관행적으로 다음 작명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작명 전에는 최소한 아래 3가지를 같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 가족 족보에서 본인·부친·조부의 세수 표기 방식(몇 세로 기재되는지)
  • 같은 세대 형제/사촌의 이름에 항렬자가 어느 위치에 들어갔는지(첫 글자/둘째 글자)
  • 한자 항렬자(예: ‘우’가 遇인지 宇인지 등)가 무엇으로 확정되어 있는지

특히 “발음만 같은 항렬자”를 쓰면, 겉보기에는 돌림자를 지킨 것처럼 보여도 파보 기준에서는 다른 글자로 처리될 수 있어 족보 등재·정정 과정에서 번거로워질 수 있습니다.

전주 이씨 덕천군파 항렬표(돌림자)

덕천군파(德泉君派)는 정종의 아들 덕천군(厚生, 후생)을 파조로 하는 계통으로 알려져 있으며, 문과 급제자·대제학·영의정 등 중앙 관료 배출과 관련해 언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항렬표 자체는 파보·종약 규정집·대동보 편찬본에 의해 세밀하게 운영되는 성격이 강해, 외부에 유통되는 단편 표만으로 “몇 세 항렬자”를 단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세대 항렬자
19세 어(於), 선(仙)
20세 광(光), 수(守)
21세 정(貞), 수(守)
22세 양(陽), 생(生)
23세 승(昇), 우(祐)
24세 춘(春), 동(同)
25세 석(碩), 강(剛)
26세 덕(德), 룡(龍)
27세 춘(春), 무(茂)
28세 인(仁), 걸(傑)
29세 안(安), 민(敏)
30세 운(雲), 학(鶴)
31세 천(天), 웅(雄)
32세 진(進), 형(衡)
33세 찬(贊), 세(世)
34세 종(宗), 빈(彬)
35세 대(大), 욱(郁)
36세 복(福), 만(晩)
37세 석(錫)
38세 순(淳)

여기서 중요한 건, 덕천군파 항렬을 찾는 분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은 ‘멋진 이름 추천’이 아니라 정확한 돌림자 확인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아래처럼 확인 루트를 명확히 잡아두면 시행착오가 줄어듭니다.

덕천군파 돌림자 확인 루트

  • 파 확인: 가족 어른들이 말하는 ‘덕천군파’가 정확히 “덕천군 후생의 후손 계통”인지, 또는 파 안의 세부 계통(계파/소파) 명칭이 따로 있는지 확인
  • 세수 확인: 본인-부-조부(가능하면 증조부까지)의 족보상 세수 표기를 확인
  • 파보 기준표 대조: 덕천군파에서 사용하는 항렬표(세대별 항렬자)와 대조
  • 위치 규칙 확인: 항렬자를 이름 첫 글자에 쓰는지, 둘째 글자에 쓰는지 관행 확인
  • 한자 확정: 항렬자가 복수 후보이거나 동음이자일 때는 파보 규정대로 확정

이 흐름으로 가면 “인터넷에 떠도는 전주 이씨 공통 항렬표”를 잘못 적용하는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덕천군파 항렬 적용 시 자주 생기는 실수

실무적으로는 아래 케이스가 특히 자주 발생합니다.

  • ‘덕천군파’라고만 알고 세부 계파를 모르는 상태에서 항렬자를 단정하는 경우
  • 같은 발음의 항렬자를 아무 한자로나 쓰는 경우(족보 등재 시 정정 발생)
  • 본인 세수를 ‘가족 호칭(할아버지 기준 몇 대손)’으로만 계산해 족보 세수와 어긋나는 경우

항렬은 “우리 집에서 몇 대손인가”와 “족보에서 몇 세인가”가 같은 의미로 쓰이지 않는 사례가 있어, 족보 표기 기준을 우선으로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전주 이씨 의안대군파 돌림자

의안대군파(義安大君派)는 전주 이씨 계통에서 ‘이안사 이후-태조 이전’ 분파 설명에 함께 언급되는 계통 중 하나로 정리되기도 합니다. 의안대군파 돌림자 역시 덕천군파와 마찬가지로, 파별로 보존되는 파보·대동보·종약 규정집에 항렬 운영이 체계화되는 경우가 많아, 단편 정보만으로 세대별 항렬자를 확정하는 방식은 권장하기 어렵습니다.

세대 항렬자
19세 정(精)
20세 환(環)
21세 철(哲)
22세 항(恒)
23세 발(發)
24세 기(奇)
25세 손(孫)
26세 기(杞)
27세 춘(春)
28세 녹(祿)
29세 인(仁)
30세 문(文)
31세 백(白)
32세 재(材)
33세 윤(胤)
34세 윤(允)
35세~36세 생략
37세~38세 근(根)
39세 환(煥)
40세 흠(欽)
41세 하(河)
42세 동(東)

그럼에도 “의안대군파 돌림자”를 찾는 분들이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의안대군파 돌림자 체크리스트

  • 본관과 파: 전주 이씨가 맞는지, 의안대군파가 맞는지(가족 구전과 족보 표기 일치 여부)
  • 족보 등재 여부: 집안에 보책(譜冊)이 있는지, 또는 최근 편찬본에 등재되어 있는지
  • 세수 정합성: 본인·부친·조부의 세수가 “연속적으로 1씩 증가”하는지 확인(중간 누락 여부 점검)
  • 항렬자 표기: 가족 중 같은 세대(형제·사촌)의 이름에서 공통으로 쓰인 글자가 있는지 확인
  • 한자 표준: 항렬자가 동일 발음이라도 한자가 다르면 항렬로 인정되지 않을 수 있어 한자 기준 확인

이 과정을 거치면 최소한 “돌림자 후보를 좁히는 단계”까지는 현실적으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돌림자’가 꼭 필요할 때, 이름 짓기 실무 팁

항렬자를 적용해 아이 이름을 지어야 하는 경우, 일반적으로는 아래 순서가 실무적으로 안정적입니다.

  • 항렬자 확정(세수-파보 기준)
  • 항렬자 위치 확정(첫 글자/둘째 글자)
  • 나머지 1글자 의미 설계(가족 선호, 뜻, 음운 조화)
  • 최종 한자 확정(동음이자 충돌 방지, 족보 기재 형식 고려)

여기서 핵심은 “항렬자를 먼저 확정하고, 남은 글자를 설계”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좋은 이름 후보를 먼저 만들고 뒤늦게 항렬자를 억지로 끼우면, 뜻·발음·한자 선택이 꼬이기 쉽습니다.

전주 이씨 족보

항렬표를 ‘읽는 표’로 끝내지 않고, 실제로 집안 문서 체계(족보)와 연결시키려면 족보의 구조를 이해하는 게 필수입니다. 전주 이씨처럼 분파가 방대하고 세부 계통이 촘촘한 성씨는 특히 대동보(대동보 편찬본), 파보(각 파의 보책), 그리고 종약(宗約) 규정이 함께 운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족보 실무에서 자주 등장하는 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등재 이름은 “한자” 기준으로 표준화되는 경우가 많아, 호적·일상 이름과 한자가 다르면 정정 이슈가 생길 수 있음
  • 동일 인물이라도 이명(異名)·아명(兒名)·호(號)·자(字) 등이 혼재할 수 있어, 가족 관계 대조가 필요
  • 계보 연결에서 중요한 것은 ‘세수(世數)와 항렬의 일치’이며, 이게 맞아떨어지면 친족 관계 확인이 빨라짐
  • 분파가 많은 성씨일수록 “파 확인”이 곧 “항렬 확인”의 시작점이 됨

실제로 항렬을 통해 얻는 가장 큰 이점은, 가족 관계가 복잡해도 “같은 세대인지, 윗세대인지, 아랫세대인지”를 이름만으로 어느 정도 판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같은 파 내부에서의 규칙일 때 효율이 극대화되므로, 파가 다르면 항렬 판독이 엇갈릴 수 있습니다.

결론

전주 이씨 항렬표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전주 이씨라는 큰 본관”만 보지 말고 파(派) 단위로 항렬이 운용되는 구조를 먼저 이해하셔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전주 이씨는 시조 전승과 이안사-익조-탁조-환조로 이어지는 동북면 기반의 서사, 그리고 태조 이성계를 통해 조선 왕실의 본관으로 정착한 흐름이 함께 이야기됩니다. 현대에는 후예 수가 방대하고 분파가 많아, 항렬은 더욱 ‘파별 규정’의 성격을 띱니다. 제공된 자료 기준으로는 효령대군파의 36-45세 항렬자 예시를 통해 “세대별 후보가 여러 개일 수 있고, 한자 확정과 배치 규칙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덕천군파·의안대군파 돌림자는 단편 표로 단정하기보다, 세수 확정-파보 기준표 대조-한자 확정의 절차로 접근하는 것이 오류를 줄이는 정석입니다. 결국 항렬은 ‘이름을 예쁘게 만드는 장치’라기보다, 족보 체계에서 세대 질서를 정합적으로 유지하는 업무 규칙에 가깝습니다. 이 관점으로 접근하면, 돌림자 선택에서 생기는 불필요한 혼선과 정정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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