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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하연재, 노을맛집 야생화 카페
인천 송도의 중심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카페를 찾고 계신가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송도 유원지 인근에 위치한 '하연재'는 푸른 자연과 아늑한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나무들 사이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과 바람이 불어오는 폴딩 도어, 그리고 다양한 야생화들이 어우러져 마음의 안정을 주는 이곳은 방문하는 누구나 힐링할 수 있는 카페입니다.
하연재는 단순히 커피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통창 너머로 보이는 송도의 옛 정취와 레트로 감성, 그리고 카페 내부의 우드와 벽돌이 조화를 이루어 한층 더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보세요.
하연재 카페
주소: 인천 연수구 청량로 101번 길 48
영업시간:
- 월-금: 12:00 ~ 21:00
- 토, 일: 11:00 ~ 21:00
가격:
- 아메리카노: 6,000원/6,500원
- 카페라떼: 6,500원/7,000원
- 그 외 메뉴판 참고
주차: 주차 가능
하연재는 송도 유원지 인근에 위치한 아늑한 카페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해가 지기 전에 방문하면 나무들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줍니다. 내부는 다양한 풀과 야생화들로 가득 차 있으며, 실제로 야생화를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폴딩 도어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과 초록 잎사귀들이 어우러져 자연의 느낌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카페 이름 하연재 뜻은 노을이 예쁜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자로 노을이 예쁘다는 게 어째서 "하연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름을 지은 주인장이 그런 뜻으로 지었다고 하니 그런갑 보다~ 해야죠.
언뜻 드는 저만의 뇌피셜로는 여름夏 그러할然 재계할齋 정도일 듯 한데요. 삼청동 북촌 한옥 중에도 "하연재"라는 한옥 집이 있는데, 그곳은 여름제비 머무는 곳이라는 이름으로 "夏(여름 하), 燕(제비 연), 齋(재계할 재)"지어졌다던데요. 어떤 뜻이든 "하연재"라는 이름 그 자체로도 예쁜 듯합니다.
카페 내부는 넓거나 럭셔리하지 않지만, 우드와 벽돌의 조화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통창을 통해 보이는 송도 유원지의 뷰는 현대적인 新송도와는 다른 옛 송도의 레트로 감성을 느끼게 합니다.
카페를 둘러싼 담쟁이덩굴의 초록도, 도심 한가운데인데도 불구하고, 나무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의 예쁨도 너무 아름다운 곳입니다.
테이블은 나무로 만들어져 있어 독특한 느낌을 주지만, 울퉁불퉁한 표면 때문에 음료를 마실 때 약간 불편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 수는 많고, 안쪽에는 6명 정도 앉을 수 있는 단체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디저트로는 스콘, 파운드, 미니 쿠키 등을 제공하며, 웰시코기를 키우는 주인 덕분에 쿠키 포장에는 귀여운 강아지 뒤태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카페 바깥의 야외테라스는 숲 속 자연 속의 푸근하고 레이지 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듯합니다. 하연재는 자연 속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소중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야생화카페 하연재
- 주소: 인천 연수구 청량로 101번 길 48
- 영업시간: 월-금 12:00 ~ 21:00, 토, 일 11:00 ~ 21:00
- 가격:
- 아메리카노: 6,000원/6,500원
- 카페라테: 6,500원/7,000원
- 주차: 주차 가능
- 특징: 다양한 야생화 판매, 레트로 감성, 나무 테이블, 단체석 제공